친환경 소재 코르크 원단을 수입하는 나린아토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8 preview in seoul에 참가해 코르크 소재의 핸드백,지갑 및 코르크 액세서리등으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나린아토는 엠보싱, 레이저마킹, 디지털 프린팅, 특수 컬러 염색 기법까지 다양한 기술로 정평이 난 이태리 VILLANI LEONELLO SNC와 국내 독점 수입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속적인 R&D 과정을 통해 다양한 상품화등을 이뤄냈다.

특히 이번 전시의 컨셉인 지속가능성과 자연과의 공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나무에 직접 해를 가하지 않고 9년에 한번씩 껍질만을 채취하여 사용하는 코르크는 20~30년을 키워야 얻을 수 있는 천연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코르크의 특성은 벌집 육각 형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어 가볍다는 가장 큰 장점을 갖고 있으며 슈베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물에 닿으면 변형되는 가죽과 달리 수분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발수성이 우수하다. 코르크 원단으로 활용 가능한 상품으로는 가방, 신발, 의류와 같은 패션 아이템은 물론 소파 및 커튼 등 각종 인테리어 소품과 다양한 리빙 상품을 제작할 수 있다.

나린아토 관계자는 "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르크 원단 뿐만 아니라 코르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도 함께 전시, 판매되며 코르크의 무한한 세계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뷰 인 서울은 올해로 19회로써 섬유패션업체의 수출확대와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추어 차별화 원사, 친환경 기능성 소재,부자재,패션의류 및 악세사리,봉제기게 등 섬유 스트림별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구성하여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시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