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50 : 관리자 : 2021년 6월 25일 (금), 오후 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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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 2021] 아웃도어 의류의 변신, 중장년 ‘패션테러’ 아이템에서 MZ세대 ‘힙한 오피스룩’ 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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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년‘패션 테러리스트’들의 아이템으로 불리던 등산복 등 아웃도어 의류가 MZ세대의 힙한 패션으로 변신하고 있다. 팬데믹의 장기화로 하이킹이나 캠핑, 골프나 낚시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젊은 층이 크게 늘어나면서다. ㅇ 이제는 야외 활동과 동시에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없는 편안한 아웃도어 의류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소재 업체들은 한층 더 편안한 기능과 스타일의 아웃도어용 아이템들을 개발하여 내놓고 있다.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가 개최하는‘프리뷰 인 서울 2021’전시회에서 주요 아웃도어 소재 전문 업체들이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 및 주력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ㅇ 아웃도어 우븐 직물업체‘원창머티리얼’은 새로운 워크웨어 콘셉트로 나일론 DTY, ATY를 사용한‘코튼라이크’소재를 선보인다. 포멀 캐주얼의 대표적인 소재로 물성이 뛰어나 직장과 여가생활 동시에 적합한 실용적인 소재다. - 요즘 유행하는 타이다이(Tie dyed)나 플로럴 프린트 패턴을 접목시켜 팬데믹의 종식과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화려하고 밝은 컬러의 가먼트 수요에 대응하는 소재 개발이 가능하다. ㅇ‘신한산업’이 선보이는‘에보트로(EVOTRO)’은 기존 멤브레인보다 투습방수 성능이 더 강화되고 안정적이면서 훨씬 진화된 통기성을 갖춘 필름 컬렉션이다. - 또한, 스판덱스 없이 물리적 스트레치 성능과 극강의 부드러운 촉감, 탁월한 염색견뢰도를 갖춘 고밀도 원단(High multi yarn)들도 개발해 소개한다. 기능성을 충족하면서 보다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미를 구현할 수 있는 소재들이다. ㅇ 기능성 니트 원단 전문업체‘우주글로벌’은 기존의 아웃도어 의류 스타일이 아닌 캐주얼한 캠핑의류나 워크웨어로도 적합한 소재들을 새롭게 개발해 전시한다. - 잠재권축사를 사용해 편안한 스트레치 성능을 갖추고 재활용 소재 등 친환경적 옵션 선택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티셔츠, 래시가드, 바지 용도로 개발돼 필수 기능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한 제품들이다. ㅇ‘성신알앤에이’는 겨울 패션 의류는 물론 스포츠웨어 전반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롱 파일 니트 원단을 선보인다. 가볍고 따뜻하며 신축성이 좋은 것이 특징인‘폴라플리스’원단이 대표적이다. - 보온성과 함께 패셔너블하고 캐주얼한 감성, 밍크나 양 등 동물의 털을 대신하는 지속가능성 소재로도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재활용 원사를 사용한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부터 저렴한 가성비 제품까지 다양한 퀄리티로 공급이 가능하다. ㅇ 스판덱스와 자카드가 적용된 면교직물을 위주로 생산하는‘송이실업’은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부터 편안한 여성복 소재까지, 다양한 중량과 소재의 제품을 준비 중이다. - 얀다이드 나일론에 체크 패턴이나 다양한 컬러를 접목해 겉옷뿐만 아니라 안감 소재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제품, 원착염색(Dope dyed) 나일론 텍스처사 사용으로 안정적인 견뢰도와 형태의 P/N 스판덱스 제품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 □ 이처럼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로 변신 중인 아웃도어 소재들은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수요에 맞춰 재활용 및 생분해성 섬유 소재, 친환경적 공정 등 검증된 지속가능한 버전의 옵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ㅇ 기능성과 감성, 지속가능성을 두루 갖춘 다양한 아웃도어 의류 소재들은 오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프리뷰 인 서울 2021’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전시 DIGITAL SHOW는 7월중 오픈 예정이다. (previewin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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