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오는 9월 5일(수)부터 9월 7일(금)까지 코엑스 1층 B홀에서 ‘프리뷰 인 서울 2012’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 전시회는 국내 섬유소재 수출과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한국의 대표 섬유소재 전문 전시회이다.
금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섬유소재의 트렌드에 맞추어 친환경 섬유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기능성 섬유소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최근 바이어들의 관심도가 높은 친환경, 고기능성, 웰빙, 리사이클 소재 등 세계 섬유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소재업체들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스마트 섬유, 패션 IT, 섬유패션 디자인, 원사, 직물, 화이버, 부자재 등 한국 섬유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최신 소재들을 총 망라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전망이다.
아울러, 인덱스 기능을 강화한 Trend Forum관, 한-미, 한-EU FTA에 발효에 따른 바이어 소싱지원을 위한 FTA관 운영, 대구 DMC 등의 특별관 구성을 통해 바이어들에게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섬산련 사무국은 해외 참가업체 유치 및 해외 바이어 방문확대를 위해 KOTRA 해외무역관, 중국 상해외경무상무전람유한공사 및 중국 각 성별 복장협회, 대형 유통채널 및 유명 브랜드 소싱 매니저 등과 협력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한-EU FTA(자유무역협정), 한미 FTA 발효로 인해 유럽 및 미주 지역 바이어들의 대거 참가와 한국 섬유소재에 대한 많은 관심이 기대되며 대형 어패럴 제조업체들과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들의 소싱 매니저들을 적극 초청할 예정이다.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사전조율을 통한 비즈니스 매칭과 국내외 패션 및 트렌드 관련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통해 참가업체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섬산련 김동수 부회장은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써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장이 될 것이며”, “한미 FTA 발효 이후 처음 개최되는 전시회로서 참가업체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국내외 다양한 홍보와 비즈니스 채널을 활용해 참가업체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섬산련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5월 31일(목)까지 조기 신청하는 업체에 한해 부스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전시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T. 02-528-4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