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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2년 7월 3일 (화), 오전 12:00

[섬산련] 2012년 상반기 한국 패션시장 분석 & 하반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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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성숙기에 접어든 내수시장 구조하에서 미래의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해법 찾기에 고민하는 패션업계를 위해 한국 패션시장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진단, 분석하여 2012년 상반기 패션시장 분석 및 하반기 전망을 도출하였다.
 

한국 의류시장은 2011년 하반기에 5.1% 성장을 하여, 2011년 상반기 2.3%에 이어 연간 3.9% 성장하는데 그쳤다.
 

2012년 상반기 한국패션시장트렌드(KFI Trend) 발표에 따르면, 2011년 하반기는 지난 상반기 2.3% 성장보다 다소 상승된 5.1% 성장을 하였다. 이는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보여 주려고 노력하였던 남성복 시장이 성장을 이끌었고, 지난 수년동안 고성장세에 있던 스포츠복과 의류시장을 주도하는 캐주얼복 시장도 나름대로 선전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방과 신발시장을 포함한 패션시장도 마이너스 성장을 하였던 가방 시장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면서 가방시장은 5.2%, 신발시장은 14.1% 성장을 유지하였다.

한국 의류패션시장이 지난 연초 만해도 비공식적으로 24%의 고성장도 예측하였던 것이 급속한 경기변동과 소비심리의 위축, 무엇보다도 시장성장을 이끌었던 명품 소비 열풍이 침체된 결과 2011년은 3.9% 성장에 머물렀다.

이러한 현상은 2012년 상반기에도 이어지면서 급기야 지난 90년대말 IMF사태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성장세에 있던 스포츠복 시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날씨 변동에 영향을 입은 남성정장시장과 캐주얼복이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선 것이 시장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이 된 것으로 추축하고 있고, 결국 상반기 의류시장은 마이너스 3.5%, 신발가방을 포함한 패션시장은 마이너스 0.6%를 전망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패션진흥팀 이승우 대리(T_02-528-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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