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독 산업용섬유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
- 독일 산업용섬유 업체 6개사 및 섬유연구소 2개사 방한 - - 국내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산업용섬유 업체를 만날 수 있다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용섬유 기술을 보유한 독일과 기술협력을 위해 한-독 산업용섬유 비즈니스 상담회를 9월 5일(수) ∼6일(목) "프리뷰 인 서울" 기간 중 개최한다.
금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독 산업용섬유 비즈니스 상담회는 한-EU FTA 체결에
대비하여 교역확대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9년 6월 섬산련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독일섬유산업연합회 슈바르체 회장에게 노희찬 회장이 한-독 기술협력을 제안한 이후 3년여만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은 “한-독 기술협력은 매치메이킹을 통해 한-독일 기업이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선진기술을 벤치마킹하여 산업용섬유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상담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번 한-독 산업용섬유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하는 독일 업체는 150년 전통의 니들펠트 및 울펠트 전문업체인 뢰델스(Gebr. Roders AG)를 비롯하여, 본딩 기술 및 접착제 전문업체인 요와트(Jowat AG), 고기능성 산업용직물 생산업체인 베바텍스(SR Webatex GmbH), 폴리에스터, 폴리아미드, PPS 등 화섬사 전문업체인 네스트루지온(Nextrusion GmbH), 레피어직기, 에어제트직기, 탄소섬유, 불연성/방탄성 아라미드섬유 등 산업용섬유 직기 생산업체인 도니어(Lindauer Dornier GmbH), 교량공사시 철근 대체용 섬유강화 제품(유리섬유, 탄소섬유 등) 및 60,000여종의 섬유기계용 니들과 정밀부품을 생산하는 베켈트(Groz-Beckert KG), 1962년에 설립되어 섬유 관련 특허 56건을 보유한 TITV 섬유연구소 등 7개사로 동 상담회를 통해 한국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을 계획이다.
한편 섬산련은 한-독 기술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뿐만 아니라 9월 5일(수) 10:00시부터 12:00시까지 COEX 3층 컨퍼런스룸 E5호에서 한-독 산업용섬유 기술 세미나도 개최한다.
세미나 강사는 독일정부의 섬유산업 관련 R&D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독일섬유연구협의회 회장인 얀센 박사와 DTNW섬유연구소 소장인 구츠만 교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임대영 박사로 “자동차용섬유 기술개발 동향”, 친환경섬유 기술개발 동향” 및 “메디컬섬유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한 금번에 방한하는 독일섬유산업연합회 슈바르체 회장과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한-독 기술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1 매칭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섬산련은 8월 17일(금)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섬산련 기술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첨부. 독일 SSTT(Sustainable Solutions with Technical Textiles) 참가업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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