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오는 9월 4일(수)부터 9월 6일(금)까지 코엑스 1층 B홀에서 ‘프리뷰 인 서울 2013’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 전시회는 지난 2000년도에 처음 개최하여 국내 섬유 수출 및 내수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섬유소재 전시회이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는 세계 섬유소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 대표 소재업체들을 비롯하여 친환경, 고기능성, 웰빙, 리사이클 등의 차별화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로 구성하여 바이어들에게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하는 섬유소재 전문 전시회이다.
특히, 참가업체들의 다양한 소재들과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줄 ”Trend Forum관“과 ”우수제품 특허소재관“, ”지역특화 소재관“ 등의 구성을 통해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소재들에 대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인덱스 및 비주얼 기능을 한 층 강화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원사, 직물, 부자재, 패션 IT, 스마트 섬유 등 고급소재부터 트렌디한 소재까지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들도 대거 참가해 품목의 다양성을 더 할 예정이다.
섬산련 전시사무국은 ‘프리뷰 인 서울 2013’ 전시회가 국제적인 전시회로 도약하고 해외 바이어 방문 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채널 및 유명 브랜드 소싱 매니저 등과 협력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외무역기관, 외국공관, 중국 상해외경무상무전람유한공사 및 중국 각 성별 복장협회, 섬산련과 MOU를 체결한 국가 등을 활용해 해외 초청 대상 바이어들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중에는 해외 바이어와 한국 참가업체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매칭’과 유망 디자이너와 소재업체간 협력하여 제작한 패션의류제품을 ”Trend Forum관과 “Trade Show"에서 결과물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외 패션 및 트렌드 관련 전문가초청 세미나 개최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참관 바이어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섬산련 전시패션팀에서는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는 국내 섬유소재업체들에게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바이어와 전시 참가업체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시구성과 다양한 부대행사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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