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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3년 7월 16일 (화), 오전 12:00

[섬산련] 13년 하반기 섬유패션산업 스트림별 기업경기조사 결과



 
‘13년 하반기 섬유패션산업 스트림별 기업경기 조사 결과
- 3/4분기부터, 내수 회복 및 수출증가 등으로 경기 개선 전망 -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2013년 섬유패션산업 스트림별 기업경기 조사(BSI)」를 실시한 결과 2013년도 하반기 경기전망지수가 상반기 보다 16.8 포인트 상승한 89.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ㅇ ‘13년 하반기 섬유산업 경기는 동남아 국가의 섬유소재 수요 증가 지속과 한․미, 한․터키 FTA로 섬유직물 수출 확대 기대, 의류소비 증가 등 내수 회복이 예상돼 상반기 보다 개선될 전망
* ‘13년 상반기 BSI 조사결과 : 72.9('13년 상반기) → 89.7(‘13년 하반기)
 
ㅇ 금번 조사는 ‘13. 6. 24 ~ 7. 2(7일간)까지 방직협회, 화섬협회 등 업종별 단체와 공동으로 표본조사 집단을 구성, 220개 섬유패션산업 스트림별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 조사 결과, 유럽, 미국 등 세계 경제 및 내수경기침체로 부진했던 상반기 섬유패션산업 기업경기는 하반기 내수경기 회복, 동남아 수요 확대와 FTA 효과 가시화 등 수출규모 확대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ㅇ 이번 조사에서, ‘13년 하반기 경기가 ’양호‘ 할 것이라 응답한 업체가 18.7%로 상반기(7.5%) 보다 증가하였고, ’악화‘될 것이라 답변한 업체는 29.0%로 상반기(34.5%) 보다 감소하였다. 업종별로는 직물, 섬유제품, 산업용섬유 업종의 경기 개선 응답이 증가했으며, 면방, 화섬, 염색 업종의 경기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 BSI 응답비율 : 양호(7.5%(상) → 18.7%(하)), 악화(34.5%(상) → 29.0%(하))
 
- 직물과 의류/패션업종은 내수 소비 회복과 동남아 섬유소재 수요 증가, FTA 효과, SPA 및 아웃도어 브랜드 수요 확대 등으로 인한 수출 증가로 하반기 경기 개선이 전망되고, 산업용섬유 업종은 고기능성 산업용섬유 수요 증가 등으로 하반기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ㅇ 하반기 섬유산업 수출규모는 ’확대‘ 및 ’비슷‘할 것이라 응답한 업체가 19.8%, 50.0%로 상반기(15.6%, 42.7%) 대비 각각 증가하였다. 업종별로는 면방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수출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ㅇ 하반기 채산성은 제품 판매가격 상승 및 원자재 가격안정 등을 예상해, 상반기(14.0%, 42.1%)에 비해 ’호전‘ 및 ’비슷‘ 할 것이라 응답한 업체가 17.8%, 51.4%로 각각 증가하였다. 업종별로는 화섬, 직물, 염색, 섬유제품 업종의 긍정적인 답변이 늘어났다.
 ㅇ 최근 기업경영 이슈로 내수 소비심리 위축(23.6%)을 가장 큰 핵심사항으로 응답하였으며, 그 외 유가 및 원자재값 상승(21.1%), 경쟁격화(19.8%), 유럽경기침체 지속(17.0%) 순으로 조사되었다.
 
- 업종별로 보면, 면방은 경쟁격화를, 화섬은 내수 소비심리 위축을, 직물은 유럽 경기침체 지속을, 면방 및 섬유제품은 유가 및 원자재값 상승을, 산업용섬유는 내수 소비심리 위축, 경쟁격화 등을 가장 큰 핵심변수로 꼽았다.
 
ㅇ 기타 건의사항으로 ▲중소 섬유기업을 위한 기술개발,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확대, ▲백화점․유통업체 등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방안 모색,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경감, ▲개성공단 운영중단으로 인한 대책강구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 동 조사결과는 섬산련에서 매월 발간하는「섬유패션산업 동향(7월)」자료에 게재되며, 섬산련 홈페이지(www.kofoti.or.kr) 자료실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다.
ㅇ 문의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산업조사팀

    Tel) 02-528-4025,  Fax) 02-528-4070,  E-mail) gjung@kofoti.or.kr
※ 붙임 :「섬유패션산업 기업경기조사」결과 요약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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